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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시티 인근 지산물류센터 인허가 정찬민과 '무관'

기사입력 2019.12.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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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전 시장, 물류센터 인허가 관련 사실과 다른 얘기 나돌고 있어 페북 통해 적극 해명

    “전임 시장때인 2013년2월~2014년4월에 건축허가 및 착공신고까지 마쳐”

     

     

     

    재임 당시 한숲시티 입주예정자들과 토론회 통해 민원해결한 뒷얘기도 소개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지산물류센터 인허가는 정찬민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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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지산물류센터 인허가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얘기들이 나돌고 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정 (前)시장은 “지산물류센터는 제가 아닌 제 전임시장때인 2013년 2월부터 2014년 4월 사이에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착공신고까지 이미 끝났고 저는 그 이후인 2014년 7월1일에 취임했다”며 “따라서 지산물류센터 인허가는 저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시장은 시장은 이어 재임시절 한숲시티 아파트와 관련한 민원해결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한숲시티 아파트 준공을 앞둔 2017년 11월 입주예정자들과 현장에서 토론회를 실시해 하자문제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당시 저는 전국 최초로 한숲시티 하자관리에 대해 사전에 지역 건축사회와 입주민들이 합동으로 점검토록 해 품질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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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정 (前) 시장은 이날 시청앞에서 한숲시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위에 동참해 교통대책 없는 물류단지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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