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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9.12.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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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평창군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505억 원(국·도비 및 융자 포함)을 들여 약 5ha 규모의 부지정지, 용수 등 기반조성과 스마트팜 및 에너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들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계약기간동안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창업 초기자본을 축적해 청년농업입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을 돕는 시설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이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어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부터 만 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의 청년에 한해 임대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생에게 우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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