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노사가 뭉쳐 취약계층에 연탄배달한 용인도시공사

기사입력 2019.12.16 16: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도시공사 연탄.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조성태 사장대행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내 나눔봉사단과 임원, 노조 간부 등 20여명이 처인구 남사면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개 가정과 시설 등에 연탄을 배달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조성태 사장대행과 장용찬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준비한 5300장의 연탄을 함께 나르며 노사화합까지 다졌다.

     

    도시공사 연탄2.jpg

     

    도시공사 관계자는 "올 연말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쌀과 생필품을 마련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공사 노조는 매년 겨울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과 성금 등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