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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소방시설 기증식 진행

기사입력 2019.12.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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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및 감지기 기증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0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처인구 이동읍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시설의 보급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200개)을 기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집집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종료 후 기증식에 참석한 이장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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