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장철의 꽃 절임배추, 시우뜰 박세환씨 농가를 찾아

기사입력 2019.12.09 06:4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캡절임배추.PN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막바지 김장철인 12월 중순 본지는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시우뜰 절임배추 박세환씨 농가를 다녀왔다.

     

    박세환 농가에서는 절임배추 판매와 함께 김장체험장도 운영을 해 일반인들도 사전예약을 하면 부담없이 김장김치를 담궈갈 수가 있다.

     

    처인구에서 시우뜰 김장체험장을 찾은 한 이용객은 "평소에는 김장을 준비하려면 1주일전부터 사전준비를 해야하는데 여기서는 3시간이면 모든것이 편리하게 끝난다"며"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해 믿을 수가 있어 

    내년에도 꼭 찾겠다"고 말했다.  

     

    수지구에서 시우뜰을 찾은 이용객은 "사위덕분에 이곳을 알게됐다"며 "여기서는 필요한 재료를 그때그때 바로바로 준비를 해줘 편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늘 김장한 다음 정리가 문제였는데 여기서는 그런 걱정이 없어 한시름 덜었다"며 "내년을 기약하겠다" 덧붙였다.

     

    박세환 대표는 "전년도에 비해 이용객 수요와 절임배추를 찾는 소비자들이 두배 이상 늘었다"며"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우뜰 절임배추 박세환씨 농가는 이달 9일을 마지막으로 2019년도 김장체험행사는 막을 내리고 2020년을 기약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