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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고, 토론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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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죽전고, 토론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으로

세대 간 효(孝)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서로 이야기 나눠
위서진,“사회에서 서로를 배려해가며 이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효문화토론회 사진1.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김유성)는 지난 25일 시청각실에서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세대에 맞는 효의 실천 방향을 주제로 ‘세대 공감 청소년 효 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효문화센터와 공동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경로 우대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제2주제 ‘노후 요양 시설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점’, 제3주제 ‘청소년 시각에서 보는 21세기 효 콘텐츠 방안’으로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은‘효 내러티브’안에서 다양한 담론들을 주고 받으며 효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터득할 수 있었고, 타인과 경험을 교류해 공감하는 가운데 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

 

 

제2주제‘경로 우대에 대한 청소년의 관점’을 발표한 2학년 위서진 학생은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노인세대를 위한 요양시설은 단순히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와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며 “사회에서 서로를 배려해가며 이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유성 교장은“세대 간 효(孝)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는‘효’에 대한 공감과 참뜻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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