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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19 베트남 하노이 국제 산업 박람회’ 참가

기사입력 2019.10.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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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영덕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9 베트남 하노이 국제 산업 박람회’ 에 참가했다.

     

    이번 산업박람회는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공동전시관을 운영했으며, 해외업체 및 베트남업체 총 352개가 참가하고 주최측 추산 약 14,000명이 방문한 대규모 산업 박람회이다.

     

    용인영덕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데키스트, ㈜인페이스, 에코맨, 옴니사이언스 등 4개사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옴니사이언스는 개발한 표면처리장치로 MOU 3건과 베트남 현지 국립 과학 연구소에 제품을 납품했고 에코맨은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개발품 600개를 완판했으며, ㈜데키스트는 유무선 통신 기반으로 계측기와 데이터 로거의 아이템으로 MOU 1건, 가계약 1건(15,000$), 상담액 3건(45,000$)의 성과를 거두었다. 마지막으로 인페이스는 국가재정위원회 및 베트남 최대 수력발전소 공급업체의 시스템 소개 요청을 받았다.

     

    이번 센터간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해외 공동전시관 운영 지원사업은 바이어 상담, 통역지원, 공동전시관 설치지원, 전시물품 운송지원 등 수출 마케팅 관련 업무를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박창준 센터장은 “현재 박람회 참석 진행 결과 한국 ICT 제품들이 베트남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망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언론을 통해 해외시장 기사에서 봤던 것처럼 베트남인들의 한국 ICT 제품은 인기가 높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국영 방송국(VTN)에서 전시장에 촬영과 참여기관 및 기업의 인터뷰를 통해 공중파에 소개하는 등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았다.

     

    한편, 용인영덕전자부품센터는 집적지 내 소공인을 발굴,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34개 지역 센터 중 선정된 하나의 센터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혁신형 특화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시제품개발 지원, 제품 및 기술인증 획득지원, 국내외 해외 마케팅 등 지역특화 형태의 글로벌 소공인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용인 소공인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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