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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관광마케팅조직(DMO) 강화한다 !

기사입력 2019.10.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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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 이하 재단)은 지난 7일 ‘2019 평창 관광아카데미’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대관령도서관에서 본격적 실무교육에 들어가 오는 11월 14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혜민강사-평창관광아카데니 1011.JPG

    ▲ 11일 최혜민 강사가 '기획서 작성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평창군이 주관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특색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신규 발굴해 군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관광마케팅조직(DMO)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이 교육은 관광분야 전문가 특강 6회와 현장학습 2회로 진행된다. 7일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대표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강연에 이어 11일 최혜민 강사의 ‘신규사업 기획 및 기획서 작성방법’강의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기획 아이디어에 따른 멘토단 컨설팅’등 관광실무활용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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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생들이 11일 대관령도서관에서 최혜민(왼쪽 첫번째) 강사의 'MICE 기획', '기획서 작성법' 등의 강의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은 평창군에 귀촌해 인생 2모작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과 관내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새내기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총 20여명이 참여한다.

     

    김도영 평창군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2019 평창 관광아카데미를 통해서 관광업 종사자와 잠재력을 보유한 관광주체를 발굴해 평창 관광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실무 교육프로그램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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