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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 - 왕조실록 · 의궤박물관 동시 개관

기사입력 2019.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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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월정사가 11일 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 ․ 의궤박물관(관장 : 해운스님)을 새롭게 개관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군에 따르면 월정사성보박물관은 1974년 만화스님이 월정사 경내에 진열장과 보관시설을 갖춘 ‘보장각(寶藏閣)’을 건립하고 현해스님이 1999년 신축박물관을 개관 한 뒤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면서 본 ․ 말사의 성보들을 보존・관리해 왔다.

     

    그로부터 점차 소장품들이 늘어나 전시공간과 유물수장 공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현 위치에 2013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6년에 약 6,291㎡ 규모의 지하 2층과 지상 2층 건물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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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성보박물관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성보박물관은 제48-2호 월정사석조보살좌상, 제292호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2건의 국보와 5건의 보물 등 총37건의 지정문화재를 비롯한 총4,000여점의 다양한 유물들을 소장·관리하고 있다.

     

    이번 신축박물관 개관을 맞아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지정문화재들의 소도록을 발간하고 특별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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