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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전통시장서 가을 체험행사 다채롭게 !

기사입력 2019.10.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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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 전통시장에서는 10월 가을 주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키 위해 시장마다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3일부터 5일 3일간, 주문진수산시장(상인회장 고석)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3만원~1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하고 있으며 주문진해안주차타워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주문진종합시장(상인회장 손영수)에서는 현금 3만원 이상, 제로페이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경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중앙시장(상인회장 김보남)에서는 오는 12일~13일 2일간 중앙시장 일원에서 건맥축제를 개최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맥주빨리마시기 대회를 펼치는가 하면 중앙시장 새마을금고 앞 특설무대에서 무대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주문진건어물시장(상인회장 홍기석)에서도 건어물 축제를 개최해 맥주시음행사, 프리마켓 등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안주차타워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무대공연 및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강릉성남시장(상인회장 김성근)에서는 10월25일(금)~27일(일)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치맥축제를 개최해 맥주빨리마시기 대회를 진행하고 특설무대를 설치해 공연 및 즉석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들이 가을여행 주간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을 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들은 곧 방문객들이 시장을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마음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가을 주간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시 전통시장을 찾아와 오래오래 기억 될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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