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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서 입상

기사입력 2019.10.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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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jpg

    ▲지난달 27일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휴먼 김량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달 2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휴먼 김량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분야에서 주민들의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올해는 부천, 수원, 의정부 등 10개 시 16팀이 참여해 경연을 벌였다.

     

    시 대표로 이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휴먼 김량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중앙시장 일대 지역상인과 주민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중앙시장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분진제거 청소차량을 운행하고 청년상인 정착 프로그램 운영, 축제 등의 콘텐츠를 만든 것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앙시장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힘을 얻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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