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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의정부상담소서 '마을기반 서로돌봄공동체 지원사업'논의

기사입력 2019.09.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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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24 이영봉 의정부시 지역화페를 활용한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관련 간담회.jpg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9월23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윤연희 관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지역화폐를 활용한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인 『마을기반 서로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장암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삶에 대한 건강성 확보와 이웃 간의 관계를 확장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사업목적을 두고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 및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업 진행방향은 크게 3가지로 첫째 단지 내 돌봄 역량강화, 둘째 단지 내 돌봄대상자를 중심으로 서로 돌봄 관계망 확장, 셋째 단지 외 둘레환경 지원체계이며 사업 참여대상은 선정기준에 따라 핵심 참여자(돌봄 소외계층) 50가구와 주변 참여자(사회적 가족활동가) 25명으로 구성된다.

     

    세부사업내용은 3개의 범주에 10개의 수행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주민사업설명회(2019.9.5.)와 참여대상 접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소요 예산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영봉 도의원은 “사업목적에 맞게 현장의 돌봄 취약계층 주민들이 실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하며 시범사업을 권역별로 하는 방법도 설계할 때 내부적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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