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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위한 노력도 다양한 ‘용인시’

기사입력 2019.09.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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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청부터 읍․면․동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 공무원들이 한 마음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구성동 직원들은 7월부터 청렴도서 5권을 선정해 전 직원이 함께 읽도록 했고, 신갈동 직원들은 청렴 동아리를 결성해 각각 주제를 정해 캘리그라피 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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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도서 읽기(구성동)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7월 직원들이 직접 청렴문구를 적어 만든 피켓 등을 들고 청사와 관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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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캠페인2(풍덕천1동)

     

    처인구 동부동 직원들은 청렴표어가 들어간 칫솔세트를 만들어 매일 양치질을 할 때마다 보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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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칫솔1(동부동)

     

    기흥구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4일 국민권익위 제작 청렴영상인‘아름다운 거절’ 등 청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청렴시네마 데이’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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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장난감 기부(처인구보건소)

     

    처인구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4월에 이어 7월에도 저개발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할 장난감을 손수 만들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고,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할 빵 만들기 자원봉사를 하며 청렴의 의미를 새겼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 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청렴문화가 공직사회를 넘어 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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