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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 막기위해 용인시의회도 '총력'

기사입력 2019.09.2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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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초소 현장점검-03.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처인구 백암면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인 백암1초소 현장을 방문했다.

     

    201909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초소 현장점검-01.jpg

     

    이 의장은 축산 관계자로부터 우리시 방역 진행상황을 전해 듣고, 초소 근무자와 함께 직접 차량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백암1초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용인시 유입 차단에 최선봉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백암1초소는 최근 파주시와 연천군 소재 돼지 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용인시 유입 차단을 위해 안성시 경계 도로에 차량 소독을 위해 19일부터 운영하게 됐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은 돼지 사육 농가가 많은 용인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이다. 의회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유입 경로를 철저히 막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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