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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9.09.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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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소방서·의용소방대·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지역난방공사·삼천리도시가스·용인경전철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기흥역과 용인종합터미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에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소화능력이 뛰어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고향 집에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 추석 연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 화재 시‘불나면 대피먼저’인식전환 홍보 캠페인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놀이(투호) 코너를 운영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라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통해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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