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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안양천 충훈1교·인근 보도 및 난간 정비 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기사입력 2019.09.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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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김종찬 도의원(안양2, 더민주)은 10일 시설물 노후로 상습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안양천 충훈1교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2억 2천만원)와 교통약자를 위한 박달2동 발달로 인근 보도 및 난간 정비 사업(3억 2천만원)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충훈1교 일원은 포장이 노후화되어 재료분리 현상 등으로 시설물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자전거도로는 곡선형으로 되어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예산부족으로 올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박달동 삼봉마을에서 대림아파트까지의 보도는 교통약자의 정상적인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보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고, 보도 난간이 설치된 지 15년 이상 경과되어 부분보수비가 매년 증가해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김 의원의 노력으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 의원은 “그간 충훈1교와 박달동 보도를 지나다니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도비 확보로 지역주민의 불편함과 안전사고에 대한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개선된 환경에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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