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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물에 출렁출렁 어디로?

기사입력 2019.08.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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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동강(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동강이다. 옛날 정선, 미탄일대에서 자라는 품질 좋은 소나무를 베어 뗏목으로 엮어서 이 강물을 따라 서울 한강까지 운반해 경복궁 등 궁궐을 짓는 목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일이 험하고 위험했던 만큼 뗏꾼들이 받는 임금도 많아 '떼돈번다'는 말이 여기서 비롯된다고 한다. 지금은 한 여름 피서와 심신단련법으로 젊은이들의 레프팅 물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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