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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성악 콘서트 ‘농촌, 노래에 물들다’ 개최

기사입력 2019.07.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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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장환, 이하 협의체)에서는 7월 24일 오후 2시 진부면 소재 평창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노래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클래식 성악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평소 클래식을 자주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에게 쉽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호 총감독(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 대표)의 지휘아래 ‘경복궁 타령, 우정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여자의 마음, 가요메들리, 축배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농촌의 지역주민들에게 클래식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오페라, 음악축제,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농촌지역에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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