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양파 팔아주기 운동 열어

기사입력 2019.07.16 01: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사진) 용인 친환경 양파 직거래 판매 행사.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지난 12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수지구 여성회관 앞 광장에서 양파직거래 판매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의 도움으로 열린 이날 장터에선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양파 5kg짜리 200자루(1톤)가 판매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지켜내는 일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줘 고맙다”며 “양파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공직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용인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총 17톤의 양파를 판매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