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평창군, 음악이 흐르는 전통시장 !

기사입력 2019.07.11 00: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7월9일 대화장 공연.JPG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9일 평창군 대화 전통시장 내에 있는 옛날 기와집 담장 아래 소박하게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김명옥씨(여, 봉평면 유포리, 펜션운영) 부부가 평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음악이 흐르는 전통시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들은 "대화 장날마다  평창군을 위해 봉사중"이라며 '아름다운 나라'라는 노래에 평창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아 편안하고 정감어린 목소리로 들려줬다.  

     

    이날 장터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노래소리를 들으며 장을 보는 것은 시골 장의 특별한 낭만이 되기에 충분하다. 

     

    한편 이들처럼 근래 평창군 주요 전통시장의 5일 장터에는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어  한층 흥미롭고 정감 가득한 공간이 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