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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9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접수 받는다

기사입력 2019.07.1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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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430여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제출서류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모범단지를 선정키로 했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 대해선 단지 및 입주자대표를 표창하고, 노후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우수 단지에 대해선 경기도에서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할 때 우선 추천키로 했다.

     

    지난해 용인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동백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

     

    또 동천마을 동문 굿모닝힐 5차 아파트와 힐스테이트 서천 아파트는 시의 추천을 받아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돼 경기도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모범단지로 선정되기를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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