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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화랑훈련 민관군경 합동 ‘실시’

기사입력 2019.07.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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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19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육군 제36보병사단 작전지역인 평창군, 원주시, 태백시, 횡성군, 정선군, 영월군, 홍천군 등 7개 시·군에서 육군 제36사단 군사훈련통제로 진행한다.

     

    화랑훈련.jpg

     

    화랑훈련에 따라 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군청과 읍·면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군사 작전 지원 및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훈련기간 중 대항군을 운용해 실제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병력과 군 장비·차량이 이동하며 검문소가 실제 운용된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 기간 중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거동수상자 발견 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거동수상자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338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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