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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창 세계대권도 한마당, ‘태온이’ 와 함께 !

기사입력 2019.07.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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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6일부터 평창 용평돔과 올림픽메달 프라자 일대에서 열리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에 마스코트‘태온이’가 함께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국기원 SNS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마스코트 공모전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200여 건의 댓글 공모가 달리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진 가운데 ‘태온이’가 최종 선정됐다.

     

    태권도.jpg

    ▲ 이달 26일부터  개최되는 '2019 평창 세계 태권도 한마당' 축제의 마스코트로 최종 선정된 '태온이'가 주먹지르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기원 ‘태온이’는 태권도와 온누리의 합성어로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의미이다. ‘태온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는 마스코트는 총 4종으로 기본형과 주먹 지르기, 발차기, 격파로 태권도의 기본자세를 응용한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한편 올해 27회를 맞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 60여 개국의 5천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태권도 축제로 조직위는 올해 처음으로 마스코트를 개발해 홍보 알리미와 행사 도우미로 활용하며 문화태권도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용평돔과 올림픽메달 프라자 일대에서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참가 선수 및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태권도 가치 확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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