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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정오의 문화 디저트

기사입력 2019.06.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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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12시 10분,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용인시 관내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 팀의 무대로 꾸며지고 있다. 6월은 ‘용인혼성합창단’ 여성단원의 무대와 ‘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 서커스 공연이 진행된다.

     

    ‘용인혼성합창단’은 용인에 거주하는 전공자, 비전공자들이 모여 1998년 창단한 혼성합창단으로 용인의 문화사절단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정기연주회와 찬조출연 등을 통해 문화로 용인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본 공연에서는 ‘용인혼성합창단’ 여성단원과 지휘자 강형문, 반주자 오수정이 함께 ‘도라지꽃’, ‘우리는 하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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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혼성합창단_여성단원

    크로키키브라더스 메인사진.jpg

    ▲ 크로키키브라더스 

     

    재단 관계자는 “ ‘크로키키브라더스’는 단시간에 재빨리 특징을 포착해서 그림을 그리는 ‘크로키(croquis)’와 멋지고 재미있다는 뜻을 가진 ‘키키(kicky)’의 합성어로, 그림을 멋지고 재밌게 표현하는 팀”이라며 “관객은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함께 공감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마지막 순간 생각하지 못한 반전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낮 12시 10분에 시민의 공간인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며 “평소 공연을 즐기기에 어려운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오는 7월 31일에는 ‘맘마미아합창단’과, 비보이크루 ‘라스트포원’의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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