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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도로변 ‘꽃길’ 조성

기사입력 2019.06.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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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주문진읍(읍장 최종혁)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14일 읍의 대표거리인 중앙로에서 가로등 걸이용 화분에 여름 꽃인 피튜니아, 베고니아 등 3,000본을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한국관광 100선’(보다보면 싱싱한 해산물 즐길 수 있는 주문진)으로 선정된 주문진을 알리고 도심 환경 속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문진읍, 도로변 가로등걸이.JPG 

    ▲ 이날 주문진읍 중앙로 도로변에 걸이용 화분을 이용해 피튜니아를  식재, 여름철 아름다운 꽃길 조성. 

     

    특히 피튜니아 꽃은 줄기를 길게 늘어트리는 식물로 자랄수록 꽃줄기가 가로등 기둥을 따라 폭포수처럼 흘러내려 장관을 이룬다.

     

    최종혁 주문진읍장은 “지속적인 꽃길 조성사업을 펼쳐 주문진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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