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릉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사업 심의위 개최

기사입력 2019.05.30 00: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0190912_강릉시청_016.jpg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도시가스 미보급 세대에 시설분담금을 지원키 위한 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주거환경개선과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조례’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시행중인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보급 경제성 미달지역 단독주택 등에 대해 가구당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의 50%,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포남1동 2개 지역과 포남2동 1개 지역의 총 3개 지역 504세대가 신청한 가운데 선정대상지는 포남1동 세화아파트 일원(181세대)다.

     

    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올해 41.2%로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도시가스 공급관 100m 기준으로 48세대 미만 경제성 미달 지역은 수요가 시설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시가스를 공급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단독주택 보급률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사업자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해소와 안정성 확보로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