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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창효석문화제,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개최

기사입력 2019.05.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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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 이하 선양회)가 제77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념일(5.25)을 맞아 오는 23일~26일까지 4일간 이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평창효석문화제 기간과 분리해 전국효석백일장(제40회), 전국효석사생대회(제2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제3회), 문학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제3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를 시작으로 기존 문학프로그램을 강화, 이효석선생의 문학정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학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의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백일장을 비롯해 소설 체험북과 함께하는 문학답사, 학생퀴즈대회, 문학작품 속 보물찾기, 기획전시, 이효석 작품낭독대회, 소설 속 인물 찾기, 봉평장날 문학콘서트, 엽서 편지쓰기, 스탬프랠리, 메밀꽃열차 운행 등이다.

     

    작년 처음 선보였던 전국 효석사생대회와 전국학생 학동아리의 날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고 올해 처음 전국 효석휘호대회를 신설 개최한다.

     

    특히 24일~26일은 평창누드페스티벌이 같은 행사기간에 펼쳐져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 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양회 관계자는“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프로그램이 문학축제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축제가 더욱 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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