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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책 발굴 위한‘열린혁신 학습동아리’운영

기사입력 2019.05.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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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소속 직원들의 시책 아이디어를 모아 시정 및 정부 혁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는 조직 구성원의 학습과 토론을 통한 혁신 공감대 확산으로 시정 전반에 적용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동아리는 5~6개 분야로 구성(신청현황에 따라 조정 가능)돼 시정 비전, 성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 발굴, 정책제안 등 시민의 삶과 연관되며 개선되어야 할 시정 전반을 연구과제로 다루게 된다.

     

    특히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연수, 상시학습 시간 인정, 제안제도 운영에 따른 실적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 한다.

     

    학습동아리가 구성된 후 원활한 활동을 위해 발대식 개최, 연구활동비 지원, 능력배양을 위한 워크숍과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설팅, 동아리 연구과제에 맞는 직무역량 해외연수도 계획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활동 마친 후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갖고 최우수팀을 선발해 시상 및 국내 연수 혜택을 줄 예정이며 연구과제 결과물은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통해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내년부터 시행하며 중장기적 아이템은 연차적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퇴근 후 문화를 열공모드로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최대화 할 것이며 시정 발전을 위한 훌륭한 아이템이 많이 나오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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