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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9.05.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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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9일 15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의회, 교육지원청, 지역 농·축협, 농업인단체, 학교급식 관계자 40여명과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설치사업은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정부에서 혁신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지역 푸드플랜 구축·확산」정책의 일환이며 민선7기 공약사항과 연관된다.

     

    푸드플랜 사업은 기존에 효율성만 추구하던 유통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의 직접운영이나 위탁운영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군은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 내 소비와 함께 소비도시 지자체의 공공급식과 일반소비를 통합한 평창 먹거리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월 28일부터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용역 추진상황 보고와 군 여건에 적합한 최선의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남섭 유통원예과장은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평창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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