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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행안부장관 기관표창 '쾌거'

기사입력 2019.05.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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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공사 전경.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3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지방공사‧공단 CEO 리더십 포럼에서 부채감축을 통한 경영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부동산 침체 등으로 2013년 대규모 적자를 내며 448%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을 적극적인 토지 매각 등으로 2018년말 146%까지 끌어내렸다. 이를 통해 장기사업에 따르는 선수금 등 필수부채를 제외한 금융부채를 모두 상환한 상태다.

     

    이 같은 경영효율화 노력으로 공사는 최근 3년간 누적액으로 1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또 지난해 10억원의 이익배당을 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규모의 이익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분기별 중기재무계획을 수립하고 리스크 관리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관리로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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