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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공공산림가꾸기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9.05.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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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일 '2019년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사업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및 환경자원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군 주요 경관지역(도로변 등)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주민 생활지역의 피해목을 제거하고 산림 내 방치돼 있는 자원을 수집해 불우이웃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이를 위해 당초예산 237백만원을 확보한 후 도비와 군비 133백만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했으며 당초 배정 인원 11명 보다 19명이 많은 30명을 선발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사고위험이 많은 산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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