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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교생, 서울대와 진로캠프 함께 한다 !

기사입력 2019.04.2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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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영달)이 지난 25일 청소년 진로캠프 민간위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HAPPY700평창 시민대학과 더불어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복지 구현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청소년 진로캠프는 진로 설계를 시작하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학습동기 부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기의 진로관 형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팀 미션 등 진로탐색 및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과정 수료자들에게는 평창군수-서울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과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신들의 미래를 직접 디자인해봄으로써 실질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향후 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와 협의를 거쳐 올 해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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