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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트럭 할아버지

기사입력 2019.04.2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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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진부면 전통시장 인근 도로변에 꽃, 태극기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소형 트럭이 주차돼 있다. 신일호(72세, 정선군 북평면)씨의 트럭이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위암수술을 크게 받은 그는 건강을 위해 서울에서 정선으로 혼자 이사를 왔다고 한다. TV프로그램 '6시 내고향'과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나왔다고 말하는 그는 산골의 맑은 공기와 자유로움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는 손수 장식한 꽃트럭을 타고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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