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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사입력 2019.04.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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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셋째 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에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적으로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환경 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공동집하장에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등급에 따라 1kg을 기준으로 110~150원을, 농약병의 경우 유리는 300원, 플라스틱류는 800원을 각각 수거장려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마을 안길과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폐비닐 불법소각 및 투기방지,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알리는 계도활동도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동안 농촌 환경 정화와 자원 재활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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