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용인동부서 경찰관들이 백현중 졸업식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
용인동부경찰서는 최근 졸업시즌을 맞아 학생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 백현중학교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승호 서장을 비롯해 학교장, 교사, 학부모 폴리스, 청소년지도위원회,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 및 학부모에게 졸업식 뒤풀이 잘못된 사례와 대처방안 등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건전한 졸업식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41개 중? 고등학교 및 뒤풀이 예상 장소에 순찰차와 경찰관 299명을 집중 배치하고 학교 및 유관단체 회원들과 협력하여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