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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거어르신 밑반찬 제공 자원봉사활동

기사입력 2019.04.12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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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연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제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오성근 지사장, 유병우 과장 및 임직원이 복지관에 방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아울러, 14명의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도 함께 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독거어르신은 “우리같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니 고마운 마음에 한 끼라도 더 잘 챙겨먹게 된다. 잊지 않고 계속 찾아와주면 좋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 지사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실까 안타까워 직원들과 함께 손잡고 자원봉사를 자처하게 됐다. 크게 힘든 일이 아닌데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처인노인복지관과 협력함으로써,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에서는 월 2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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