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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난로 孝(효) 콘서트 ‘나도 가수다’

기사입력 2019.04.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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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9일 14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19년 바람골 카페 孝(효)&청춘난로 孝(효) 콘서트 ‘나도 가수다’ 오디션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2019년 여름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와 겨울시즌 진행되는 청춘난로 孝(효) 콘서트에서 가수로 활동할 어르신들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내빈으로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 지회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이신 원상스님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의 무대를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금일 개최된 오디션 본선에서는 지난 2일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라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며 5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은 실용음악과 교수, 작곡가, 현직가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2명의 어르신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가수들은 오는 5월부터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지금까지 해오던 ‘나도 가수다’ 오디션보다 더 큰 무대에,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며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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