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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클린강릉' 운동 시민대청소 추진

기사입력 2019.04.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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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일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월화거리 역사문화광장(은행나무 옆)에서 강릉시자원순환동본부(18개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군인 등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별 담당 청소구역을 지정해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상가나 주택 등을 개별 방문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협조 홍보물 배부, 1회용품 사용금지 등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내 집 앞, 내 골목, 내 상가 주변에 대한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 시 전 지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약 2,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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