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릉시, 2019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9.03.22 17: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0190912_강릉시청_021.jpg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2019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시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청소년기 자녀 증가로 자녀 양육 및 교육이 주요한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실태와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에 대한 실태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수행기관은 강릉시 가족센터로 실태조사서 국가별 번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태조사를 위한 가정방문이 오는 4월 한 달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 며 "이번 2019년 강릉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실시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수요 및 욕구에 맞는 중장기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통합과 참여·공존의 다문화 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