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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직접’ 나섰다!

기사입력 2019.03.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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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대 한왕기 평창군수.JPG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횡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한왕기 평창군수가 직접 참여해 관계자로부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급경사지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한 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관내 위험시설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 재해 취약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시정 조치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라”며 “재해예방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시 안전관련 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사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코자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급경사지 73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69개소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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