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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 곧 이뤄

기사입력 2019.03.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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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가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을 목표로 원격검침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원격검침이 이뤄지고 있는 수도전은 관내 1만1,964전 중 1만1,014가구로 미구축 수도전 950전의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1억5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해 수도계량기를 원격으로 관리·계측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상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져 누수나 동파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정확한 검침으로 요금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부터 상수도 누수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총 2219가구의 과다누수를 방지해 주민들의 요금 부담을 줄인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100% 구축을 통해 검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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