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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노인일자리 사업 5,500여명 참여해

기사입력 2019.03.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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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결의를 다지기 위해 1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최선근 시의회 의장, 심재빈 노인회장, 각 수행기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2019년 사업설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강남노인복지센터, 유경노인복지센터,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의 노인일자리 위탁수행기관만이 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시가 8개 읍면에 직접 운영을 추가해 사업비 167억원(전년대비 예산 37억, 사업량 707명 증가)을 들여 3 ~ 11월까지 9개월 동안 추진한다.

     

    참여 인원은 5,563명(공익형 4,684명, 사회서비스형 370명, 시장형 295명, 인력파견형 214명)이며 노노케어, 사랑의 밥퍼드림, 사회서비스 보육시설 지원, 유해전단 어르신 보안관 등 총 51개 사업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한 사회 관계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유익한 노후를 만드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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