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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평생학습은 군포시민자치대학과 함께

기사입력 2014.02.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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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직구 철학자, 걸어 다니는 인생 상담소’로 불리는 강신주 박사, ‘국민 사위 함 서방’ 함익병 피부과 의사, <책은 도끼다>와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등이 군포시민자치대학에서 군포시민과 소통한다.

     

    군포시가 매월 1회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할 군포시민자치대학에는 철학자 강신주, 피부과 의사 함익병, 광고 기획자 박웅현 외에도 변산공동체학교 윤구병 대표, 정재승 KAIST 교수 등 각 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삶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군포시민자치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강의는 3월 12일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열린 평생학습 문화,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강의 시작 전 평생학습동아리의 재능기부 릴레이 공연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 동아리에는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기회를, 시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서비스 감상의 기회를 주는 상생 기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철학, 과학, 경제, 건강,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삶의 지혜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민자치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재능 나눔,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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