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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생태환경 ‘마을 생태문화 안내자 양성과정’ 개강

기사입력 2019.03.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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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마을 생태환경 전문가 양성한다.jpg

     

    [광교저널 경기.수원/최현숙 기자] 수원시(염태영 시장)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6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교육실에서 마을의 생태환경을 알리는 ‘마을 생태문화 안내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시에 따르면 마을 생태환경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3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지속 가능발전 목표와 마을 ▲두꺼비논 이야기 ▲칠보산의 조류 ▲수원의 양서 파충류 ▲수원 화성의 역사 등 마을 중심의 다양한 생태문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경기환경교육 네트워크 대표(이계숙) 등 환경 전문가 1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지역주민에게 마을의 생태 환경·문화·역사를 알리는 생태교육 보조강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개관한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권선구 금곡동 414-3)은 서수원 숲과 하천, 논·습지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환경교실, 엄마와 숲 나들이, 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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