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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내국인 농촌일자리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19.03.0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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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일손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1일 까지 농촌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만 30세이상 50세이하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내국인이며 시설원예특작 및 일반채소 농가에서 작물파종, 정식, 병충해 방제 농작을 하게 된다.

     

    근로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이며 보수는 2019년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된 월 1,745,150원으로 1일 8시간 근무, 월 4회 휴무, 1일 2시간의 휴게시간을 보장받는다.

     

    군 관계자는 “농사일의 특성상 특정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에 주는 영향이 매우 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농촌일손을 확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도시지역의 유휴 인력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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