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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인대상 원예복지 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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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평창군, 노인대상 원예복지 교실 ‘성료’

노년기 심리 안정과 두뇌 건강 프로그램
군, “두뇌 건강의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월 마지막 주 동안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한 원예복지 교실 ‘꽃과 함께 살리는 두뇌 건강교실’이 성료했다.

 

군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100여명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원예복지사들이 재능기부자로 나서 원예활동을 통한 노년기 심리 안정과 두뇌 건강을 도왔다.

 

참석자들은 원예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에 올 수 있는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감나누기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과 자아표현의 방법 등을 배웠다.

 

원예교실2.JPG

 

센터측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 영양, 음주 등의 상담과 건강서비스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노년기에 찾아오는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참여자 김(남, 80세)씨는 “80평생에 처음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았는데 기분 전환이 됐고 집에 들고 가서 할머니에게 프로포즈를 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변화를 겪으며 내적으로 상실감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노년기에는 자연친화적인 삶이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다.”며 “앞으로 신체적·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인지기능을 강화해 두뇌 건강의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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