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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 이용해라 !

기사입력 2019.02.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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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의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관공서 외 금융기관이나 개인 간의 금융거래 등 민간기관에서의 사용이 상용화 되지 않아 군의 경우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감대비 발급률이 5.41%에 머무르는 등 이용이 저조해 이를 올해 안에 1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군은 관내에 위치한 금융기관 및 등기소, 법무사, 자동차매매상사에 서한문을 발송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꾸준히 독려하는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 홍보 동영상과 자막을 송출하고 군 청사와 읍면사무소 전광판 ․ 지역소식지·SNS를 이용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를 알리고 있다.

     

    또한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에게는 직접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의 유용성을 설명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확인받는 제도로 대리발급이 불가능해 인감증명서의 위·변조 등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해소하고 인감의 제작과 보관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시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 펼치겠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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