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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관 협력 시티투어버스 3월까지 무료 운행

기사입력 2019.02.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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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평창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영’을 3월 한 달간 연장한다.

     

    군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맞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해준 전 국민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다.

     

    이용객은 ‘올림픽로드’를 테마로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월정사 전나무숲길, 대관령목장을 방문하게 되며 매일 오전 10시10분 KTX강릉선 평창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또한 평창의 아름다운 문화와 올림픽의 감동을 전해줄 문화관광 해설사가 투어버스에 가이드로 탑승해 재미있고 맛깔진 해설로 평창여행의 추억을 더해 줄 예정이다.

     

    평창시티투어 무료 운영은 민간위탁사로 선정된 (합자)강원관광이 관광객 교통비를 부담하고 군은 운행손실분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민·관 공동 협력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평창을 찾는 내 외국인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점간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올림픽의 감동과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보다 쉽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평창시티투어 무료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온 국민들 마음 속에 평화올림픽으로 기억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시티투어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은 평창시티투어 홈페이지(http://tour.pc.go.kr/happy700bus)나 운영사무국(☎033-334-96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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