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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한다

기사입력 2019.02.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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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1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25일간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장ㆍ단기적 정부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8. 12. 31.기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중 관내 약 68,524개 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구성된 항목을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우리시의 사업체의 수는 전국 최고로,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해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동시실시 하는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조사다. 또한 정부의 주요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민간의 산업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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