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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화성시, 스키와 요트로 자매결연 10년째

기사입력 2019.01.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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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화성시 공무원을 초청해 24~25일 용평리조트에서 2019년 평창스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아카데미는 2009년 3월 17일 군과 화성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래 양 도시가 실질적인 교류 활동으로 상호번영과 협력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화성시 소속 공무원 33명은 이틀간 스키, 보드, 워터파크(파크아일랜드) 등 평창의 겨울철 대표 즐길거리를 체험한다.

     

    군과 화성시는 각각 스키와 요트를 테마로 해 계절별로 상대도시의 공무원을 초청하는 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의 대표 즐길거리를 이용한 교류행사는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자매도시 화성시와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와 협력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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